2022년 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의 낮 최고 기온 14∼20도로 포근 →
다만 수도권과 충청, 전북, 대구,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 (동아 외)
2. 尹 vs 李 득표 차 → 24만 7077표...
이는 전체 무효표 30만 2478표보다도 적고
4위 허경영 후보가 받은 27만 7256표보다도 적다. (문화)
3. 세계 첫 돼지심장 이식 美 환자(57세) 2개월만에 숨져 →
면역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 유전자 편집 돼지 심장을 이식받았다.
이번 사례는 1984년 개코원숭이 심장을 이식받은 후 21일간 생존했던 아기보다
생존 기간 길어. (문화)
4. 자연 재난 피해 순위 → 1위 폭염, 2위 풍수해, 3위 한파, 4위 산사태, 5위 가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21년 발표, 최근 5년간 합계. (경향)
5. 산불 임시대피소 이재민 코로나 →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머물던 이재민 106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동아)
6. ‘닭똥집’ → 닭똥이 들어 있는 곳이 아니다.
닭이 섭취한 먹이는 맨 먼저 모래 작은 돌 등이 모인 이곳에서 잘게 쪼개지면서
소화가 된다.
‘모래주머니’, ‘닭근위’, ‘닭모래집’ 등으로 불린다. 지방이 거의 없다. (동아)
7. ‘효창공원’ → 5세에 홍역으로 죽은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역으로
일제때 조선 최초의 골프 코스가 됐다가
해방 후 효창운동장과 효창공원으로 바뀌었다.
효창공원에는 김구, 안중근 가묘,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묘가 있다. (서울)
8.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4년 →
이전엔 병원 치료가 자신을 살리고 일상으로 돌려보내 줄 것이라는 희망을
쉽게 접지 않았다.
환자들에게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설명을 하면 혼란스러운 눈빛만을 보였지만,
이제는 대부분 ‘한번쯤은 들어 봤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여전히 어려운 대화이긴 하나 예전보다는 훨씬 쉽게 꺼낼 수 있다.
(서울, 현직 종합병원 의사 칼럼)
9. 이번 대선의 또 다른 기록 → 첫 5년만의 여야 정권 교체.
1987년 개헌 이후 여야는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로 이어지면서
10년 주기로 정권을 주고 받았다.
문정부는 5년 만에 야당에 정권을 내준 35년만의 첫 사례이다. (중앙)
10. 오미크론 대응, ‘계절독감’으로 가는 중간 단계? →
기존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계절독감 대응 체계 중간 정도로 계속 전환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계절독감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대응 체계를 변화할 예정.
장기적으론 1급 감염병 지정도 해제.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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