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3. 4. 12:43

2022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여론조사, 여론을 만든다? → 대선철 정당별로 50억~60억 집행.

여론 확인 그치지 않고 여론몰이... 1회 비용 300만원(ARS)~1000만원(전화면접).

전문가, ‘여론조사 업계와 언론이 여론조사를 오용하고 있다... 횟수 제한 등 조치 필요’. (서울)

 

2. 재택환자 100만명..., 확진자 투표 몰리는 5일, 9일 저녁시간 비상

투표일에는 확진자 100만명 넘을 듯.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과 본투표일인 9일 6시부터 투표 가능.

다른 곳 들르면 1000만원 벌금이지만 사실상 확인 방법 없어. (중앙)

 

3. 달라지는 헌혈 풍속도

오미크론 여파 1~2월 헌혈자 34만 2772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명 급감.

더 큰 문제는 순수 무상 헌혈이 아닌

수혈받을 사람을 지정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지정헌혈’ 비율이

1년 만에 2배 증가. (헤럴드경제)

 

4. 이번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
▷문재인 정부 평가. 동의 58.2% vs 반대 37.3%
▷세대 중심 선거, 동의 54.2% vs 반대 36.1%
▷지역주의 중심 선거, 동의 36.4% vs 반대58%.
엠브레인퍼블릭, 3.1∼2일, 1002명 조사. (문화)

 

5. 가곡 ‘비목’ →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의 초연(硝煙)은 화약연기.

이 노래는 1960년대 최전방 백암산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던 작사가(한명희, 83)가

6.25 당시의 비목 흔적들을 보고 쓴 가사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것. (문화)

 

6.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5168달러

전년보다 10.3% 늘어. 그러나 절반 이상이 물가, 환율 때문에 오른 것.

즉 총 3,095달러 증가분 중 ▷경제성장은 1272달러이고 나머지는

▷물가 상승(762달러)과 ▷환율하락(1061달러) 덕분인 것으로 분석. (헤럴드경제)

 

7. ‘인문학’ 고사 위기

최근 9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 155개(16%)가 사라져.

반면 공학계열은 8.5% 늘어. 인문학 박사 37%, 연봉 2000만원도 못 벌어. (중앙)

 

8. 오미크론에도 2월 제주 관광객 첫 100만명 돌파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105만1800명. 지난해보다 38.3% 늘어.

가장 많았던 2019년(99만 8890명)보다도 많아. (경향)

 

9. 소방차 길 막는 차, 이젠 안 봐준다

현행법상 길 막는 차는 과태료 100만원이지만 거의 사례 없고,

불법주차는 소방차 진입 시 손상이 발생하드라도 배상해 주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 충남소방, 3일 차량 손상 불구 진입하겠다 밝혀. (경향)

 

10. 엥겔지수, 21년만에 최고치

전체 소비지출 중 먹는 데 드는 비용. 소득이 낮을수록 높다.

2021년 소비 지출 12.8%가 식비... 최근 소비 감소세에 식료품 물가 급등이 요인.

엥겔계수와 함께 빈곤의 척도를 나타내는 ‘슈바베계수’(주거비 비율)도 21년만에 최고. (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