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송명희 시인

colorprom 2021. 12. 9. 14:09

송명희 시인은 뇌성 마비로 인해 남이 가진 건강과 재물을 갖지 못했지만,

그로 인해 남이 듣지 못한 음성을 듣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을 받았다며

공평하신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에게는 불공평도 축복의 계기가 되기 때문에

나쁜 것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애굽에는 나일강이 있어서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기가 쉬운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산과 골짜기가 많아 농사짓기 힘든 곳,

심지어 비를 흡수하는 토양 때문에 저수지 하나 찾기도 힘든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비옥한 땅을 떠나 척박한 땅으로 가게 하신 이유는

그 척박함으로 인해 연초부터 연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땅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때를 맞추어 비를 내려 주시길 기도하면서

하늘의 하나님과 눈을 맞춤으로 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땅으로부터 시선을 돌려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복된 미래를 여는 지혜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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