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복음의 은혜에 빚진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더 이상 육신에 매여 살지 않는 존재가 된 것은 큰 복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성도는 이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육신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죽을 몸을 지니고 살아가기에
죄는 항상 가능성으로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 하면 안 됩니다.
뿌리 깊은 죄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실패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 것인지,
성령을 의지해 생명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날마다 육체의 욕심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성령이 주관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성령 충만해 하나님 품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주관 아래 있는 사람을 절대적으로 보호하십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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