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실화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지탄을 받는 모습과 대조되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미국, 롱비치 교회의 검사 출신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기르며 지극 정성으로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자매님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들 형제가 마을의 한 곳에서 전쟁놀이를 합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력자 한 분이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
하필 말의 눈이 아들 형제의 죽창에 찔려,놀란 말이 펄쩍 뛰는 바람에 떨어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습니다.
판사가 그 형제에게 말의 눈이 누구의 죽창에 찔렸는지를 묻자
두 형제가 서로 자기의 죽창에 찔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판사가 형제의 어머니를 불러서
“부인, 한 아들만 사형에 처하면 되는데 형제가 서로 자기 죽창에 말의 눈이 찔렸다고 하니
부인이 한 아들을 정해 주시오.”
한참 침묵을 지키며 기도하던 부인이 “작은아들을 사형에 처해 주세요.”
“왜 작은아들입니까?”
“큰아들은 전처의 아들이고, 작은아들은 제가 낳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부인! 자기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제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요.
그러나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교회에서 배운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큰아들을 죽게 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이 말에 감동을 받은 판사가
“부인, 오늘까지 재판하면서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이오.
내가 판사의 권한으로 두 아들을 다 무죄로 석방합니다.”
그리고 그 지방의 지인들을 불러 자기가 감동 받은 이야기를 전하고,
교회에 다니지도 않는 그들이 돈을 모아 교회를 잘 지어 드렸다고 합니다.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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