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한 권력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8분)
이제 총선이 모두 끝났습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 사람은 축배의 잔을 들 것이고
낙선의 고배를 마신 사람은 실의에 차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옛 선인들의 말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따라서 마음도 비워야한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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