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 퇴사비용
발굴된 핵심인재가 회사에 기여하기 시작하는데 6.2개월이 소요된다.
이중 40%는 조직 적응 실패로 18개월 내에 퇴사한다.
채용과 교육비용, 급여와 퇴직금, 신규채용과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핵심인재 퇴사시 기업의 비용은
관리직 평균 월급여의 24배 정도에 달한다.
- 삼성경제연구소
채용을 통해 핵심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어렵사리 확보된 극소수의 핵심인재 중 40%가
18개월 내에 퇴사한다는 것은
핵심인재 관리의 어려움을 극명하게 나타낸다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혼자서 1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핵심인재,
전체 구성원의 20% 이내에 해당하는 핵심인재를
보통의 인력과 똑같은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은
분명 이치에 어긋난다 하겠습니다.
[2004년 행경 Best] 09. 2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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