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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마가복음 12장 41절 ~ 44절)

colorprom 2020. 3. 11. 13:40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마가복음 12장 41절 ~ 44절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HE KNOWS ALL ABOUT IT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His understanding has no limit. [ PSALM 147:5 ]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편 147:5]      


Finn, a Siamese fighting fish, lived at our house for two years.

My young daughter would often bend down to talk with him

after dropping food into his tank.

When the topic of pets came up in kindergarten, she proudly claimed him as her own.

Eventually, Finn passed away, and my daughter was heartbroken.


샴과에 속하는 싸움 물고기 핀을 2 년 동안 집에서 길렀습니다.

내 어린 딸은 어항에 먹이를 주고 나서 허리를 숙여 그 물고기와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애완동물 얘기가 나오면 딸아이는 자랑스럽게 그 물고기가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핀이 죽자 딸아이는 매우 슬퍼했습니다. 


My mother advised me to listen closely to my daughter’s feelings

and tell her, “God knows all about it.”

I agreed that God knows everything, yet wondered, How will that be comforting?


어머니는 나에게 딸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고 위로해 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

‘그것이 과연 딸에게 얼마나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Then it occurred to me that God isn’t simply aware of the events in our lives

-He compassionately sees into our souls and knows how they affect us.

He understands that “little things” can feel like big things

depending on our age, past wounds, or lack of resources.


그때 문득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실 뿐만 아니라, 긍휼로 우리 마음을 살피시면서

그 일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소한 일”도 우리의 나이나 과거의 상처, 혹은 결핍의 상황에 따라

큰 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Jesus saw the real size of a widow’s gift-and heart-as she dropped two coins

into a temple collection box.

He described what it meant for her as He said,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She put in] all she had to live on” (MARK 12:43~44).
The widow kept quiet about her situation

but Jesus recognized that what others considered a tiny donation was a sacrifice to her.


예수님은 한 가난한 과부가 성전의 연보궤에 동전 두 개를 넣었을 때

그 헌신과 그 마음의 진정한 크기를 보셨습니다.

주님은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이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마가복음 12:43-44)고 말씀하시며

그 동전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그 과부는 자신의 형편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남들이 아주 적은 헌금이라고 생각했던 동전이 그 과부에게는 희생이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He sees our lives in the same way.

May we find comfort in His limitless understanding.


주님은 우리의 삶도 동일하게 바라보십니다.

주님의 한없는 이해심 가운데 위로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 JENNIFER BENSON SCHULDT 

      

How might you show compassion to someone who is upset about a “small” problem?

How does God respond when you tell Him about your problems? 


“작은” 문제로 상심하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공감하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우리의 문제들을 아뢸 때 어떻게 응답해주십니까?       


God, thank You for knowing me completely and loving me.

Help me to feel Your comfort when I consider Your infinite knowledge of my life.


하나님, 저를 온전히 아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을 묵상하며 주님의 위로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