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지금부터 백 년 후 (욥 19:21~27)

colorprom 2020. 1. 8. 16:57

지금부터 백 년 후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욥기 19장 21절 ~ 27절     


21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23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25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A Hundred Years from Now [지금부터 백 년 후]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and that in the end he will stand on the earth. - JOB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 욥기 19:25


"I just want people to remember me a hundred years from now,"

said screenwriter Rod Serling in 1975.

Creator of the TV series The Twilight Zone, Serling wanted people to say of him,

“He was a writer.”

Most of us can identify with Serling’s desire to leave a legacy

-something to give our lives a sense of meaning and permanence.


시나리오 작가인 로드 설링은 1975년에

“지금부터 백 년 후에도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TV 시리즈 ‘환상 특급’을 만든 설링은 사람들이 자신에 관해 “그는 작가였지.”라고 말해주길 원했습니다.

무언가 우리 삶에 의미와 영원함을 부여해주는 유산을 남기고 싶어 했던 설링의 바람에

우리도 대부분 공감할 수 있습니다. 


The story of Job shows us a man struggling with meaning amid life’s fleeting days.

In a moment, not just his possessions but those most precious to him, his children,

were taken.

Then his friends accused him of deserving this fate.

Job cried out: “Oh, that my words were recorded, that they were written on a scroll,

that they were inscribed with an iron tool on lead,

or engraved in rock forever!” (JOB 19:23~24).


욥의 이야기는 삶의 덧없는 날들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씨름하는 한 사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한 순간에 자신의 소유물뿐만 아니라 가장 소중한 자녀들까지 빼앗겼습니다.

게다가 친구들은 그에게 그렇게 된 것이 ‘당연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욥은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욥기 19:23-24)고 부르짖었습니다.


 Job’s words have been “engraved in rock forever.”

We have them in the Bible.

Yet Job needed even more meaning in his life than the legacy he’d leave behind.

He discovered it in the character of God.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Job declared, “and that in the end he will stand on the earth” (19:25).


욥의 말은 정말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습니다.” 바로 성경 안에 말입니다.

하지만 욥은 후세에 남길 유산보다도 더 큰 의미가 그의 삶에 필요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에서 그것을 찾았습니다. 욥이 선포합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19:25).


This knowledge gave him the right longing.

“I myself will see him,” Job said. How my heart yearns within me!” (V. 27).
In the end, Job didn’t find what he expected.

He found much more-the Source of all meaning and permanence (42:1~6).


이것을 알게 된 그는 올바른 것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욥은 말합니다. “내 눈이 그를 보리니. 내 마음이 한없이 설레는구나!”(27절, 현대인의 성경).
욥은 자기가 기대했던 것은 끝내 얻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찾았습니다.

모든 의미와 영원함의 근원이신 주님을 발견한 것입니다(42:1-6).  


- TIM GUSTAFSON 

      

Why do you think Job wanted his words preserved forever?

How do you want people to remember you one hundred years from now? 

       

욥은 왜 그가 한 말을 영원히 남기고 싶어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부터 백 년 후의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기억하기를 바라십니까? 


God, everything is fleeting except for You.

We praise You for Your unshakable character.

Show us what is truly important.


하나님, 하나님 외의 모든 것이 덧없이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흔들리지 않는 성품으로 인해 찬양 드립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