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야하는 인간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8분)
이것저것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이 온다면 대낮까지 침대에서 빈둥거릴 수 있고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가 있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침대에 오랜 시간을 누워 있거나 책을 읽다보면 온몸이 근질거리고 등이 쑤셔오기 시작합니다.
‘일과를 마친 만족했던 날을 생각해보라.
그날은 아무 것도 할 일 없이 빈둥거렸던 날이 아니라,
태산같이 많았던 일들을 모두 해낸 날일 것이다.’ - 마가렛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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