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된 빚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신명기 15장 1절 ~ 8절
1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2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3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Canceled Debts [탕감된 빚]
The Lord’s time for canceling debts has been proclaimed.
- DEUTERONOMY 15:2
여호와께서는 이 해가 되면 모든 빚이 면제된다고 하셨습니다 - 신명기 15:2, 현대인의 성경
In 2009, Los Angeles County
stopped charging families for the costs of their children’s incarceration.
Though no new fees were charged,
those with unpaid fees from before the change in policy
were still required to settle their debt.
Then in 2018 the county canceled all outstanding financial obligations.
2009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미성년 범죄자들을 수감하는데 드는 비용을 그 가족들에게 부과하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 후 새로 부과되는 비용은 없었지만,
정책이 바뀌기 전에 미납된 비용은 여전히 빚으로 남아 있어 갚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에 카운티 당국은 모든 미납된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For some families, canceling the debt aided greatly in their struggle to survive;
no longer having liens on their property or wages being garnished
meant they were better able to put food on the table.
It was for this kind of hardship that God called for debts to be forgiven every 7 years.
(DEUTERONOMY 15:2).
He didn’t want people to be crippled forever by them.
빚의 탕감은 살아가기에 급급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산이나 급료를 더 이상 차압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 생계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이 7년마다 부채를 면제해 주라고 명하신 것도 바로 그런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신명기 15:2).
하나님은 사람들이 빚 때문에 영원히 무기력해지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Because the Israelites were forbidden to charge interest on a loan to fellow Israelites.
(EXODUS 22:25), their motives for lending to a neighbor weren’t to make a profit,
but rather to help those who were enduring hard times, perhaps due to a bad harvest.
Debts were to be freely forgiven every 7 years.
As a result, there would be less poverty among the people (DEUTERONOMY 15:4).
이스라엘 사람들은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빌려준 돈에 이자를 물리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출 22:25).
그렇기 때문에 이웃에게 돈을 빌려주는 목적은 무슨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흉년 같은 일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있었습니다.
7년마다 빚을 면제받게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빈곤층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신명기 15:4).
Today, believers in Jesus aren’t bound by these laws.
But God might occasionally prompt us to forgive a debt
so those who’ve been struggling can begin afresh as contributing members of society.
When we show such mercy and generosity to others,
we lift up God’s character and give people hope.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런 율법에 매여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남에게 준 빚을 면제해줄 마음을 주셔서
어렵게 살아온 사람들이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로 새롭게 출발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런 자비와 너그러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때,
하나님의 성품을 높여드리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됩니다.
- KIRSTEN HOLMBERG
How have your “debts” been forgiven?
Who can you lift up by forgiving a debt owed or a wrong done to you?
당신의 “빚”은 어떻게 면제받았습니까?
당신에게 진 빚을 면제해주거나 당신에게 행한 잘못을 용서해줌으로써 누구를 높여드릴 수 있습니까?
Jesus, thank You for caring about the financial burdens we carry.
예수님, 저희가 지고 있는 재정적인 짐을 돌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께 구함 (시 6:4~9) (0) | 2019.12.13 |
---|---|
두려움을 극복하기 (삼상 17:4~7) (0) | 2019.12.12 |
막바지에 받은 은혜 (마가 5:25~34) (0) | 2019.12.10 |
인도하시는 빛 (0) | 2019.12.09 |
감사의 태도 (0) | 201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