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7 목
인기 작가이자 국회의원이던 김홍신 씨가 37년 6개월이나 피우던 담배를 끊게 된 것은
스승이 던진 말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쥐도 독약인 줄 알면 먹지 않는데, 사람은 독약인 줄 알면서도 먹는다."
세상을 끌고 가도 시원찮은데 담배한테 끌려다니겠느냐는 말에 담배를 끊은 것입니다.
지인들이 그를 가리켜 "참 독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홍신 씨는 말합니다.
"독극물을 삼키는 사람이 독하지 어찌 버린 사람이 독하겠는가?"
이것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의 솔직한 모습이자 우리의 실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도 마음에 죄를 품으면
그 순간 하나님이 안 보여, 하나님이 안 계신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사탄은 심판받을 것을 염려하지 말고 죄를 즐기라고 부추기지만,
이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이 계시니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죄짓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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