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그 이상의 것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갈라디아서 3장 23절 ~ 29절
23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More than Water [물 그 이상의 것]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 Galatians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One of my earliest childhood memories of church was a pastor walking down the aisle,
challenging us to “remember the waters of our baptism.”
Remember the waters? I asked myself.
How can you remember water?
He then proceeded to splash everyone with water,
which as a young child both delighted and confused me.
아주 어린 시절 교회에 관한 기억 중 하나는
세례 중에 목사님이 예배당의 통로를 걸어가며 “너희가 받을 세례의 물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물을 기억하라고? 물을 어떻게 기억하란 말이지?’ 나는 궁금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목사님은 사람마다 일일이 물을 뿌리며 세례를 베풀었는데,
그 일은 어린 나를 즐거우면서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Why should we think about baptism?
When a person is baptized, there’s so much more to it than water.
Baptism symbolizes how through faith in Jesus,
we’ve become “clothed” with Him (GALATIANS 3:27).
Or in other words,
it’s celebrating that we belong to Him and that He lives in and through us.
왜 우리는 세례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요?
사람이 세례를 받을 때 거기에는 물 이상의 훨씬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세례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어떻게 그분으로 “옷 입게” 되는지를 상징합니다 (갈라디아서 3:27).
다시 말해, 세례는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고 주님이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사시게 된 것을
공표하는 일입니다.
As if that weren’t significant enough,
the passage tells us that if we’ve been clothed with Christ our identity is found in Him.
We’re the very children of God (V. 26).
그 설명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듯,
그 구절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면 우리의 정체성을 주님 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26절).
As such, we’ve been made right with God by faith
-not by following Old Testament law (VV. 23~25).
We’re not divided against one another by gender, culture, and status.
We’re set free and brought into unity through Christ and are now His own (V. 29).
이처럼 하나님 앞에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구약의 율법을 지킴으로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23-25절).
우리는 성별이나 문화, 신분에 의해 서로 차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되었으며,
이제는 주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29절).
So there are very good reasons to remember baptism and all it represents.
We aren’t simply focusing on the act itself
but that we belong to Jesus and have become children of God.
Our identity, future, and spiritual freedom are found in Him.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세례와 세례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례 행위 자체보다는 우리가 예수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 영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 PETER CHIN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be clothed with Christ and to belong to Him?
What are ways in which you can regularly celebrate
and remember the meaning of baptism?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분의 소유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어떻게 세례의 의미를 정기적으로 기념하고 기억할 수 있을까요?
God, help me to never forget that through Jesus I am a child of God!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절대 잊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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