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욕심 (2019년 7월 14일 일요일)
사막에 조그만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맑은 샘물과 우거진 야자수가 있어
노인은 지나가는 길손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퍼주며 보람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나그네들은 몇 푼의 동전도 던져주었지요.
어느 날 노인에게 욕심이 생겼습니다.
야자수가 샘물을 많이 먹으니 그것을 없애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야자수들을 베어버렸습니다.
샘물은 말라버렸고 야자수 그늘도 없어졌습니다.
결국 노인도 햇볕을 견디지 못해 죽고 말았습니다.
욕심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욕심의 노예가 되지 말고 감사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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