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7 금
고난을 견뎌낼 힘은 기도의 자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기에,
우리는 고난의 때에 날마다 주님을 향해 두 손 들고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성도는 이유도 알 수 없고 끝도 보이지 않는 고난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 중에 평안을 얻게 하는 것은 사람의 위로가 아니라 오직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주야로 부르짖는 기도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실 구원의 소망을 품게 합니다.
고난의 때는 인내와 연단의 기간이며, 기도로 깊은 영성을 형성하게 하는 때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고난의 때에 성도는 그분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또한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는 문제 해결과 영적 성숙을 가져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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