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세상]

[자유조선]김한솔과 그를 구해준 자유조선 대원

colorprom 2019. 5. 31. 15:18



김한솔과 그를 구해준 자유조선 대원


조선일보
                             
             
입력 2019.05.31 03:19

김한솔·크리스토퍼 안 사진, 자유조선 홈페이지에 공개
일각 "美 당국에 크리스토퍼 안 석방하라는 메시지 보내는 것"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이 30일 자유조선 대원 크리스토퍼 안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카인 김한솔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안은 지난 2월 자유조선의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 미 사법 당국에 체포돼 있다.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이 30일 자유조선 대원 크리스토퍼 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카인 김한솔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안은 지난 2월 자유조선의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
미 사법 당국에 체포돼 있다. /자유조선 홈페이지







반북(反北) 단체인 '자유조선(전 천리마민방위)'이 30일 자유조선 대원 크리스토퍼 안과 북한 김정은의 조카인 김한솔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달 한 외신을 통해 알려졌지만 진위(眞僞) 논란이 있었다. 한 달여 만에 자유조선이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실으며 '진짜'임을 확인했다.

자유조선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이 사진과 함께 '우리는 크리스토퍼 안이 석방되고 에이드리언 홍에 대한 추격이 끝나길 촉구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안은 지난 2월 자유조선의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현재 미국 사법 당국에 체포돼 있다.

자유조선은 입장문에서 "2017년 2월 자유조선 임시정부는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직후 김한솔의 긴급 요청을 받았다"면서 "자유조선 임시정부는 김한솔과 그의 어머니, 여동생을 중대한 위험으로부터 구출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이드리언 홍이 이 임무를 주도했고 크리스토퍼 안은 김한솔과 그의 가족을 직접 보호·호위했다"면서 "이들은 억압된 사람들을 돕고 구조하기 위해 큰 위험을 무릅쓴 진정한 영웅들이며, 자유조선 임시정부는 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자유조선은 또 "김한솔은 자유조선 임시정부의 지도자가 아니며 그러한 적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며 "그는 훌륭한 청년이지만 우리는 혈통을 바탕으로 한 세습적 리더십을 믿지 않는다. 바른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의 일원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외교 소식통은 "크리스토퍼 안의 활약상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미 사법 당국에 그를 풀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면서 "이날 공개된 사진도 크리스토퍼 안이 김한솔 구출 직후 그를 보호하는 중에 촬영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31/2019053100232.html



자유조선 "김한솔, 훌륭한 청년...하지만 우리 지도자는 아냐"


              


입력 2019.05.30 16:33 | 수정 2019.05.30 17:01

정부에 크리스토퍼 안, 에이드리언 홍 석방·수배해제 요구


자유조선은 29(세계표준시 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조직원 크리스토퍼 안의 석방과
에이드리언 홍의 수배 종료를 요구했다./자유조선 홈페이지 캡처
반북(反北)단체 자유조선이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사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에이드리언 홍의 수배 해제와 크리스토퍼 안의 석방을 요구했다.

자유조선은 29일(세계표준시 기준) 홈페이지에 올린 '우리는 크리스토퍼 안의 석방과 에이드리언 홍의 수배 종료를 요청한다'(We call for Christopher Ahn to be freed and the pursuit of Adrian Hong to end!)라는 제목의 글에서 "노예상태로 침묵하고 있는 2500만 북한 시민들을 위한 그들의 활동은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자유조선은 "에이드리언 홍과 크리스토퍼 안은 자유를 누리지 못한 사람들을 돕고 구조하기 위해 큰 위험을 무릅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수사당국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각) 자유조선 조직원인 크리스토퍼 안을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했다. 에이드리언 홍의 거처도 급습했으나 홍을 체포하는 데는 실패했다. 미 법무부는 홍의 수배 전단을 제작·배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자유조선은 또 2017년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에 대해 "우리 정부의 지도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면서 "김한솔은 훌륭하고 좋은 청년이지만, 우리는 혈통을 바탕으로 한 세습적인 리더십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유조선은 다만 "선의의 사람은 누구나 자유조선의 일원으로 환영받는다"면서 김한솔이 자유조선의 리더는 아니지만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자유조선은 이와 함게 "에이드리언 홍, 크리스토퍼 안 등 자유조선 임시정부는 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는 자유조선의 배후에 미중앙정보국(CIA)이나 연방수사국(FBI) 등 미 정보기관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30/2019053002385.html



경문수(mount****)2019.05.3016:59:33신고
"에이드리언 홍 과 크리스토프 안은 자유를 누리지못한 사람들을 돕고 구출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진정한 영웅"이라고 석방과 수배해제를 요구하는 "자유조선"의 주장이 바로 핵심이다,-------저렇게 행동으로 그 가치관을 실행하는 두사람에 대해 미국은 미안함과 감사를 해야한다,왜냐면 두사람이 하고자하는 가치관이 바로 미국의 인권존중 우선의 가치관과 상통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트럼프가 자신의 대선때문에 북괴 정으니의 심기를 살피는 비상식적인 행위때문이라 하더라도 그로인해 미국의 인권에 대한 고귀한 가치관만은 절대로 훼손돼서는 안될것이다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30/2019053002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