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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침 (요한 8:1~11)

colorprom 2019. 5. 23. 11:24

돌로 침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요한복음 8장 1절 ~ 11절     


1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다

2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Throwing Stones [돌로 침]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요한복음 8:7


Lisa felt no sympathy for those who cheated on their spouse . . .

until she found herself deeply unsatisfied with her marriage

and struggling to resist a dangerous attraction.

That painful experience helped her gain a new compassion for others

and greater understanding of Christ’s words: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John 8:7).

 

리사는 자신이 결혼생활에 매우 만족하지 못하고 위험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애쓰는 상황에 빠지기 전까지는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에게 일말의 동정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런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고 나서야 리사는 다른 사람들과 새롭게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한복음 8:7)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when He made that statement.

A group of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had just dragged a woman caught in adultery before Him and challenged, “In the Law Moses commanded us to stone such women. Now what do you say?” (5). Because they considered Jesus a threat to their authority,

the question was “a trap, in order to have a basis for accusing him” (6)

-and getting rid of Him.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성전 뜰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였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예수님 앞으로 막 끌고 와서는 이렇게 도전했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5절).

그들이 이 질문을 한 것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권위에 위협이 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 질문으로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예수를 시험”(6절)하여 그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Yet when Jesus replied,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 . .”

not one of the woman’s accusers could bring themselves to pick up a stone.

One by one, they walked away.


하지만 예수님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있으면...”이라고 대응하시자

그 여인을 고발했던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돌을 집어 들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하나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Before we critically judge another’s behavior while looking lightly at our own sin,

let’s remember that all of us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Romans 3:23).

Instead of condemnation,

our Savior showed this woman-and you and me-grace and hope (John 3:16; 8:10~11). How can we not do the same for others?


우리가 자기들의 죄는 가볍게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비판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로마서 3:23)는 자들임을 기억합시다.

우리 구주께서는 정죄하는 대신 이 여인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은혜와 소망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8:10-11). 우리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와 똑같이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ALYSON KIEDA 


How can you put the lesson of John 8 into action in how you treat others?

How can you use your own experience to help others facing similar challenges?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데 어떻게 요한복음 8장의 교훈을 적용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도전에 직면한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 어떻게 당신 자신의 경험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Dear Lord, thank You for loving us!

Help us to look with compassion on others and to be gracious in all we say and do.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언제나 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