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화
<당신의 날개로 날으리라>라는 책에 인도의 유명한 의사 마리 버기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매우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버기스는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절망의 세월을 지내던 그는 마침내 의사가 되었고,
나병 환자를 위해 봉사하면서 수많은 인도인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두 다리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제게 두 날개를 주셨습니다."
우리 각 사람의 고통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다 다르게 만지십니다.
하나님은 단지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 날개를 달고 싶어 하십니다.
세상 속에서 고통을 만나 막막해질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분을 알아 갈수록 막막함은 점점 걷히고,
내 안의 분노, 열등의식 같은 것들이 점점 옅어지고 사라질 것입니다.
절망 중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앙망하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시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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