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세상]

[중국]中 최고 부자 마윈 "996 일할 수 있는 건 커다란 복"

colorprom 2019. 9.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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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시사평론가>

알리바바마윈, 얼마 전에 창사 20주년인 날짜 10일에 맞춰서 은퇴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직원들에게 돌린 특별한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윈이 직원들에게 준 선물은 와인이었는데,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상자 안의 QR코드를 스캔한 다음 스마트폰을 상자에 넣었더니

와인병 위에 이렇게 마윈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VR을 이용해서 직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인데,

영상 속에서 마윈'알리바바 20주년을 맞아 모든 직원에게 와인을 한 병씩 드린다'며

'술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한 가지 이치를 깨달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은 물이고, 생활은 술이라며

의 품질을 결정하지만

생활과 같아야 하지 과 같이 아무 맛도, 재미도 없이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알리바바 직원 모두가 열심히 생활하고 즐겁게 일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72시간 996근무 논란인데,

최고 부자 마윈 8시간만 일할 사람 필요 없다


             
입력 2019.04.13 13:41 | 수정 2019.04.13 13:46

매일 오전 9~오후 9, 6일 근무 996
워라밸 원하는 젊은층 사이에 반발 커져
최고 부자 마윈 "996 일할 수 있는 건 커다란 복"

중국 최고 부자인 마윈(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중국 IT(정보기술) 업계에서 장시간 노동으로 악명 높은 ‘996’ 스케줄을 옹호하고 나섰다.
996 스케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주일에 6일씩 일하는 근로 문화를 말한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중국 젊은층 사이에 996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에서
중국 IT 업계의 거물인 회장의 ‘996 찬양’ 발언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알리바바는 12일 위챗 공식 계정에 올린 ‘마윈이 996을 말하다(马云谈996)’란 제목의 글에서
마 회장이 11일 회사 내부 교류 행사에서 직원들과 996을 주제로 이야기했다고 밝히며
마 회장의 견해를 전했다.

이 글에서 회장은 "많은 기업이 996 문제를 갖고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996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젊을 때 996을 하지 않으면 언제 할 수 있겠나,
다른 사람을 넘어서는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어떻게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라"고 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알리바바
그는 많은 회사와 직원들이 996을 해볼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996이 중국 3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일컫는 BAT
오늘날의 성공을 거둔 요인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들며 직원들을 향해
"알리바바에 입사한 사람은 하루 12시간 일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8시간만 일할 사람은 필요 없다"고 했다. 또
"여러분이 대가를 치르면, 언젠가 대가가 있을 수 있고,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보상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한때 996 스케줄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중국 벤처 회사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벤처 거품이 꺼지고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가 996 스케줄과 같은 장시간 업무를 강요하자 젊은 직원들 사이에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과로에 시달리다 건강을 잃는 대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노동법에서 정한 하루 노동 시간은 8시간, 일주일 40시간이다.
996 스케줄대로면 한 주 노동 시간이 72시간에 달한다.

영어 교사 출신인 회장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공동 창업한 후 중국 최고 부자가 됐다.
12일 기준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401억달러(약 45조원)다.
포브스의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 21위다.
2018년엔 포브스 집계 ‘중국 최고 부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3/2019041300793.html



김창진(star****)2019.04.1316:47:59신고
나는 주 52시간 근무제 강요하는 문재인보다는
주 72시간 근무제 강요하는 마윈이 더 경제를 살린다고 본다.
대한민국도 경제 발전할 때는 주 72시간제였다. 그게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지금 중국이 경제가 무섭게 성장하는 건 주 72시간제 덕이다.
중국도 주 52시간제 채택하게 하면 경제 몰락한다. 바로 문재인이 주 52시간제 채택한 이유다.
한국 경제를 폭망하게 만들려는 의도다.
따라서 나는 문재인보다는 차라리 마윈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주면 좋겠다.
경제는 살려야 하니까 말이다.
강영도(kk****)2019.04.1316:40:25신고
회사주식도 왕창 빼앗긴 주제에 주제넘게 공산당 편을 드는구만요.
조성옥(socho****)2019.04.1316:40:17신고
요즘은 중국이 우리보다 더 시장경제체제 같고 도리어 우리가 공산주의체제 같다. 문재인의 업적이다.
오윤성(ohy****)2019.04.1316:38:58신고
마윈 너 한국오면 좌파 들개 쥐떼들에게 날마다 물리고 얻어터져 못살게 될게다. ㅋㅋㅋ
네 말이 백 번 옳지만 한국의 쥐떼들에겐 말이 안 통한단다
조용윤(dkk*)2019.04.1315:33:17신고
공산주의국가인 중국은 잘살수있는 자본주의로 약진중이고
자본주의 자유대한민국은 깡통차기쉬운 공산주의나락으로 떨어지고..
지금 문재인의 사이비정부는 도대체 뭔수작을 부리고 있는건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3/20190413007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