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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JSA 여군 경비대대원 성유진 중사

colorprom 2019. 1. 19. 14:14

한국 첫 JSA 여군 경비대대원 성유진 중사


조선일보
                             
             
입력 2019.01.19 03:00

성유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지키는 JSA 경비대대에 한국군 여군이 처음으로 선발됐다.

국방부는 18일 "성유진(26·사진) 중사가 작년 12월 여군 최초로 JSA 한국군 경비대대원으로 선발됐다"면서 "현재 해당 부대에서 민사업무관 임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JSA 경비대대는 1952년 5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됐다. 이후 67년 만에 첫 한국군 여군 대원이 탄생한 것이다. JSA 경비대대에는 그동안 전투지원부서 등에 미군 여군이 배치된 적이 있지만 한국군 여군은 없었다.

2013년 임관한 성 중사는 2017년에 지뢰자격증, 작년 폭파자격증을 취득해 최전방 근무를 위한 전문성도 갖췄다. 성 중사는 이날 "'여군 최초'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최초'보다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도록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2637.html


공동경비구역(JSA) 창설 67년만에 첫 한국군 여군 선발


 

입력 2019.01.18 13:51

성유진 중사, 지뢰폭파자격에 트레일러면허까지
미군은 여군 선발했었으나 한국군에서 처음

JSA 한국군 경비대대가 민사업무관으로 전입하여 임무수행 중인 성유진 중사(26)를 최초의 여군 JSA경비대대원으로 선발했다고 18일 전했다. 민사업무관 성유진 중사가 리버티벨 즉각 조치 자동화 사격장에서 사거리표를 정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방일보 제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이래 처음으로 한국군 여군이 선발됐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성유진(26) 중사가 작년 12월 여군 최초로 JSA 한국군 경비대대원으로 선발돼 민사업무관 임무를 수행 중이다.

성 중사는 JSA 경비대대가 1952년 5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후 67년 만에 탄생한 첫 한국군 여군 대원이다. JSA 경비대대는 미군과 한국군 등으로 구성돼있는데, 미군 측은 그동안 간호 등 전투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여군이 일부 배치됐지만 한국군에서는 전례가 없었다.

성 중사가 맡은 민사업무관은 부대 내 모든 교육훈련 지원을 비롯해 우발 상황 때 작전지역 내 비전투원 철수,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주민 민원 접수 및 해결, 민·관·군 행사 지원 및 주요 인사 경호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성 중사는 "여군으로서 '최초'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최초'보다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더욱 어울릴 수 있도록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등산과 달리기를 즐겨한다는 성 중사는 태권도 3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간부 체력검정에서는 항상 '특급'을 유지해왔다. 2017년 지뢰자격증, 2018년 폭파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트레일러 운전 면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는 경비대대 선발을 위해 일과 후 매일 10㎞ 달리기 등으로 체력단련을 하고 심층면접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중사는 "보병 특기를 살려서 GP(감시초소)나 GOP(일반전초) 등 전방에서 근무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며 "현행 작전 임무 위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부대 상황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훈련 지원 등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최정은 상사가 두 번째 여군 JSA 경비대대원으로 부임한다. 최 상사는 특공연대와 육군본부 한미연합사 등에서 인사행정 업무를 해왔으며, JSA 경비대대에서 인사담당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1349.html


권홍원(ab****)2019.01.1819:22:19신고
부칸도 곧 여군을 배치하겠네 그러면 언론에서는 판문점에 부칸 미녀여군이 배치되다고 떠들겠네 그러면 청와대에서는 판문점에 해빙무드가 조성되다고 떠들겠고 종부기들은 미녀여군구경가자고 할것이고
비오는날 핵돼지 사진이 비에 젖으면 울고불고 할테고------
신지환(woongc****)2019.01.1816:36:03신고
좌파들이 세상을 ○○ 만드는 방법중 하나가 곳곳에 여자를 배치하는건데.. 걱정입니다.
채찬수(cs9968****)2019.01.1816:13:21신고
최고의 위험지구인데 장난삼아 여군을 투입하는건 아니겟지 ... 저기는 사격실력이 중요하지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닌곳이다 ...
김대웅(hjk****)
2019.01.1815:57:01신고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 또다시 터질줄 .모른다....기관총으로..반격을 가해야할것이다
박영규(3927****)
2019.01.1815:46:40신고
애국하면 인물도 좋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8/2019011801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