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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나님의 자녀 (로마 8:9~17)

colorprom 2019. 1. 22. 19:10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로마서 8장 9절 ~ 17절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Always a Child of God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


For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the children of God.
- Romans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로마서 8:14      


During a church service I attended with my parents,

according to the usual practice we held hands while saying the Lord’s Prayer together.

As I stood with one hand clasped to my mother’s and the other to my father’s,

I was struck by the thought that I will always be their daughter.
Although I’m firmly in my middle age, I can still be called “the child of Leo and Phyllis.”

I reflected that not only am I their daughter, but I will also always be a child of God.

 

부모님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을 때, 늘 하듯이 옆의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한 손은 엄마의 손, 다른 한 손은 아빠의 손을 잡고 서 있으려니,

문득 나는 언제까지나 우리 부모님의 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분명 중년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나는 “레오와 필리스의 아이”입니다.

나는 우리 부모님의 딸일 뿐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묵상해보았습니다.


The apostle Paul wanted the people in the church at Rome to understand

that their identity was based on being adopted members of God’s family (15).
Because they had been born of the Spirit (14),

no longer did they need to be enslaved to things that didn’t really matter.

Rather, through the gift of the Spirit,

they were “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17).

 

바울 사도는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에 자신들의 존재감이 있다는 것을 알기 원했습니다(롬 8:15).

그들은 성령으로 거듭났기에(14절) 더 이상 진정 중요치 않은 일에 얽매어 노예로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성령의 은사를 힘입어 당당히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17)였던 것입니다.


To those who follow Christ, what difference does this make?

Quite simply, everything!

Our identity as children of God provides our foundation and shapes

how we see ourselves and the world.

For instance, knowing that we are part of God’s family

helps us to step out of our comfort zone as we follow Him.

We can also be free from seeking the approval of others.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이것이 무슨 영향을 미칠까요?

한마디로,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 자신과 세계를 보는 바탕과 관점을 형성해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주님을 따르면서 이전부터 익숙했던 편안함을 버리기 쉬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남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Today, why not ponder what it means to be God’s child?


오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생각해보시지 않겠습니까?  


Lord God, help me to live out of my central identity as Your child.
Release me to live by Your Spirit, that I might share Your love and hope.


주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지니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성령의 힘으로 나를 속박으로부터 풀어주셔서 주님의 사랑과 소망을 나눌 수 있게 하소서.       


Those who follow God are His children.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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