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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실 때 (이사 25:1~5)

colorprom 2018. 12. 29. 16:23

하나님이 안 된다하실 때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이사야 25장 1절 ~ 5절


1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주께서 성읍을 돌 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으로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When God Says No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실 때]


In perfect faithfulness you have done wonderful things,

things planned long ago.- Isaiah 25:1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 과 진실함으로 행하셨 음이라 - 이사야 25:1


When I was conscripted into the military at age eighteen,

as all young Singaporean men are, I prayed desperately for an easy posting.

A clerk or driver, perhaps.

Not being particularly strong, I hoped to be spared the rigors of combat training.

But one evening as I read my Bible, one verse leaped off the pag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2 CORINTHIANS 12:9).
My heart dropped but it shouldnt have.

God had answered my prayers.

Even if I received a difficult assignment, He would provide for me.

 

싱가포르의 모든 젊은 남자처럼 나도 18세가 되어 입대를 앞두고

행정병이나 운전병과 같은 편안한 곳에 배치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체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 고된 전투 훈련을 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성경을 읽고 있는데 한 구절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린도후서 12:9).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입니다.

만약 내가 힘든 곳에 배치되더라도 하나님이 나를 보살펴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So I ended up as an armored infantryman, doing things I didnt always enjoy.

Looking back now, Im grateful God didnt give me what I wanted.

The training and experience toughened me physically and mentally

and gave me confidence to enter adulthood.

 

결국, 나는 기갑부대의 보병으로 배치 되어 내키지 않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때 하나님이 내가 원했던 보직을 주시지 않은 것이 도리어 감사합니다.

훈련과 경험이 나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들었고,

성인이 되는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던 것입니다.


In Isaiah 25:1~5, after prophesying Israels punishment and subsequent deliverance

from her enemies, the prophet praises God for His plans.

All these wonderful things,Isaiah notes, had been planned long ago(V . 1),


이사야 25:1-5에서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벌을 받고 나서 대적들로부터 구원 받을 것이라고 예언한 후,

하나님의 그 계획을 두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사야는 고난의 시기도 포함되어 있는 이 모든 놀라운 일들은 오래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기록합니다(1).


yet they included some arduous times.
It can be hard to hear God saying no,

and even harder to understand when were praying for something good

-like someones deliverance from a crisis.

Thats when we need to hold on to the truth of Gods good plans.

We may not understand why,

but we can keep trusting in His love, goodness, and faithfulness.


사실 안 된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어떤 사람을 위기에서 구하려는 것 같이, 선한 일을 위해 기도할 때 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진리임을 알고 확실히 붙잡아야 할 때입니다.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할 때도,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과 신실하심만은 언제나 신뢰할 수 있습니다.


- LESLIE KOH

      

Lord, give me the faith to keep trusting You even when You say no.

      

주님, 주께서 안 된다라고 하실 때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When God says no, He has a plan.

Keep trusting Him!


안 된다라고 하실 때 하나님은 계획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