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악수를 합시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세계적으로 악수를 잘 하는 민족으로 독일인들을 꼽습니다.
그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도 악수를 하지만
대화를 하다가 의견이 맞아도 손을 내밀어 악수하고, 슬퍼도 악수를 합니다.
손아귀가 뻐근할 정도로 힘을 줘서 하는 악수는 기분이 좋다는 뜻이고
손을 잡고 한참 흔들면 친밀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주 강하게 손을 꼭 잡고는 한참 그 손을 놓지 않을 경우에는 특별히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이 해를 마지막 보내는 우리,
친구와 친지들을 만나 헤어질 때 뜻 깊은 송년의 악수를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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