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대화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사무엘상 25장 21절 ~ 35절
21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서 나의 선을 갚는도다
22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3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
24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25원하옵니다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26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7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29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30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31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32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34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다면
밝은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35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Hard Conversations[어려운 대화]
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 Romans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로마서 12:18
I once drove fifty miles to have a hard conversation with a remote staff person.
I had received a report from another employee
that suggested he was misrepresenting our company,
and I was concerned for our reputation.
I felt nudged to offer an opinion that might change his choices.
나는 파견된 직원과 어려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약 80 킬로미터를 운전해서 간 적이 있습니다.
다른 직원으로부터 그 직원이 우리 회사를 잘못 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회사의 평판이 염려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 직원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조언을 꼭 해주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In 1 Samuel 25, an unlikely person took great personal risk
to confront a future king of Israel who was about to make a disastrous choice.
Abigail was married to Nabal, whose character matched the meaning of his name
(“fool”) (VV. 3, 25).
Nabal had refused to pay David and his troops the customary wage
for protecting his livestock (VV. 10~11).
Hearing that David planned a murderous revenge on her household,
and knowing her foolish husband wouldn’t listen to reason,
Abigail prepared a peace offering,
rode to meet David, and persuaded him to reconsider (VV. 18~31).
사무엘상 25장을 보면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 재앙이 될 선택을 하려고 할 때
엄청난 개인적인 위험을 무릅쓰고 그와 대면한 뜻밖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나발의 아내였는데
나발은 그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그 성품이 ‘어리석은’ 자였습니다(3, 25).
나발은 다윗과 그의 군사들에게 자신의 가축을 보호해준 것에 대한 임금을 관례대로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10-11). 다윗이 그녀의 남편 일족을 모두 죽여 복수하려 한다는 것을 들은 아비가일은
또한 자기의 무지한 남편이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화친을 위한 예물을 마련하여 나귀를 타고 가서 다윗을 만나 생각을 돌이켜 달라고 설득했습니다(18-31).
How did Abigail accomplish this?
After sending ahead donkeys loaded with food to satisfy David and his men
and settle the debt, she spoke truth to David.
She wisely reminded David of God’s call on his life.
If he resisted his desire for revenge, when God made him king, he wouldn’t
“have on his conscience the staggering burden of needless bloodshed” (31).
어떻게 아비가일이 다윗을 설득하게 되었을까요?
그녀는 다윗과 그의 군사들에게 빚도 갚고 그들이 만족할 만큼 충분한 음식을 당나귀에 먼저 실어 보낸 다음 다윗에게 진실을 말했습니다.
아비가일은 지혜를 내어 다윗에게 그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다윗이 복수심을 참으면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세우셨을 때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한 것으로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31절).
You might also know someone dangerously close to a mistake
that could harm others and compromise their own future effectiveness for God.
Like Abigail, might God be calling you to a hard conversation?
당신도 누군가 다른 사람들을 해롭게 하거나 하나님을 위한 자신의 앞날을 손상시킬지도 모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아비가일처럼 당신도 어려운 대화를 하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 ELISA MORGAN
Dear God, please help me know when to lovingly confront others.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직면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려주소서.
Sometimes following God means difficult conversations.
하나님을 따르면서 때로는 어려운 대화도 나누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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