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우리 짐을 담당하셨다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1장 18절 ~ 25절 성경감추기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된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He Carried Our Burden [그가 우리 짐을 담당하셨다]
He himself bore our sins in his body on the tree,
so that we might die to sins and live for righteousness;
by his wounds you have been healed.- 1Peter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베드로전서 2:24
It’s not unusual for utility bills to be surprisingly high.
But Kieran Healy of North Carolina received a water bill that would make your heart stop. The notification said that he owed 100 million dollars!
Confident he hadn't used that much water the previous month,
Healy jokingly asked if he could pay the bill in installments.
공과금이 놀랄 정도로 많이 부과되는 일은 흔히 있을 수 있지만,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키런 힐리는 받은 사람의 심장을 멈출만한 수도세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무려 1억불(1,100억원)짜리 고지서였지요!
분명 지난달에 그만큼의 물을 쓰지 않았기에 힐리는 농담조로 수도요금을 할부로 내도 되는지를 물었답니다.
Owing a 100-million-dollar debt would be an overwhelming burden,
but that pales in comparison to the real and immeasurable-burden sin
causes us to carry.
Attempting to carry the burden and consequences of our own sins
ultimately leaves us feeling tired and riddled with guilt and shame.
The truth is we are incapable of carrying this load.
1억불의 빚은 감당하기 힘든 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당해야 할 측량할 수 없는 죄의 짐에 비하면 이 빚은 아주 미약합니다.
우리 자신의 죄의 무게와 그 대가를 스스로 짊어지려 할 때 우리는 매우 힘들어지고
죄책감과 부끄러움으로 갈등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이 짐을 전혀 감당할 수 없습니다.
And we were never meant to.
As Peter reminded believers,
only Jesus, the sinless Son of God, could carry the heavy burden of our sin
and its weighty consequences (1 PETER 2:24).
In His death on the cross, Jesus took all our wrongdoing on Himself
and offered us His forgiveness.
Because He carried our burden, we don’t have to suffer the punishment we deserve.
그리고 우리에게는 결코 그 짐을 감당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베드로가 믿는 자들에게 상기시켜 주었듯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죄의 무거운 짐과 그로 말미암은 힘든 결과를 감당하실 수 있습니다(벧전 2:24).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고 우리에게 용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심으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지 않게 된 것입니다.
Instead of living in fear or guilt, the “empty way of life handed down to” us (1:18),
we can enjoy a new life of love and freedom (VV. 22~23).
두려움이나 죄책감 속에 살거나 우리에게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1:18) 사는 대신,
우리는 사랑과 자유의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22-23절).
- MARVIN WILLIAMS
Lord, sometimes our guilt and shame can feel so heavy.
Help us to release our past and its pain to You
and experience Your peace, knowing You have carried it all and have set us free.
주님, 가끔은 저희의 죄와 부끄러움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주님께서 그 모든 것을 담당하셔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는 것을 깨달아서,
우리의 과거와 그 고통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도와주소서.
Jesus carried the burden of our sin so He could give us the blessing of life.
예수님이 우리 죄의 짐을 담당하셨기에 우리는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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