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나라

섬진강 뒤 처연한 역사

colorprom 2018. 4. 21. 20:12


[TV조선] 섬진강 뒤 처연한 역사

조선일보
                             
             
입력 2018.04.21 03:02

TV조선 '땅의 역사' 오전 11시 50분

TV조선은 22일 오전 11시 50분 기자 박종인이 역사 깊은 지역의 땅을 직접 밟고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내는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방송한다.

이날은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만개한 섬진강 풍경 뒤에 숨겨진 비장하고 슬픈 역사를 파헤쳐본다.

TV조선 '땅의 역사'
광복의 기쁨도 잠시. 남북은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싼 이념 갈등에 휩싸인다.
전남 구례의 산동마을에서는 대대적 빨치산 토벌 작전이 벌 어진다.
이때 집안의 대를 잇고 가족 목숨을 지키려 목숨을 내놓은 열아홉 살 소녀가 있었다.
노란 산수유꽃에 숨겨진 안타깝고 처연한 역사를 밝힌다.

정유재란 때 조선을 침범한 일본군.
이들을 몰아내려 석주관에서 치열하게 싸운 일곱 의병 '칠의사'에 얽힌 비장한 역사도 소개한다.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던 날 매천 황현이란 선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0/20180420030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