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 2

colorprom 2018. 7. 15. 15:55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 2



바벨론에서의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의 청년 시절이

애굽에서의 요셉의 초기 생애보다 행복된 것은 사실이었으나,

그들도 요셉에 못지 않은 혹독한 품성의 시련을 겪었다. 

부패하고 사치한 궁정에서 그들은 강한 유혹에 둘러싸였다. . .
그들을 총애하여 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원했던 국왕은

자신이 먹는 음식물을 그들에게 공급하도록 하는 특별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국왕의 음식물은 우상의 제물로 바쳐졌던 것이었다. . .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 안에서 충실히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신령한 것을 위하여 물질적인 것을 희생해야 할 것과, 최고의 선을 추구해야 할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보상을 받았다. 

절제의 습관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책임감이 그들의 지·덕·체의 능력을 고루 발달시켰다. 
훈련이 끝나고, 왕국의 명예로운 직책을 얻으려는 다른 후보자들과 같이 시험을 치렀을 때,

“무리 중에 다니엘하나냐미사엘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 (단 1:19) 었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단 1:20). 

하나님께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과 굳센 극기심을 가진 청년 다니엘

그 고상한 기품과 예절바른 행동으로, 그를 감독하는 이교의 관리로부터 은혜와 긍휼을 얻게 되었다. 

그는 평생 동안 이와 같은 사람으로 지냈다. . .

역대 군주의 치세, 국가의 몰락, 또한 원수의 왕국 건설에 있어서,

그의 기지와 예의와 선량한 성품은 한편으로 원칙에 굳게 선 마음과 합해져서,

그의 원수들까지도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 (단 6:4) 다고 시인할 정도로

그의 지혜와 정치적 수완은 뛰어났다. 

다니엘이 굳은 신뢰로 하나님께 매달려 있을 때에, 예언의 능력의 신이 그에게 임하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가운데 궁정의 책임과 국가의 기밀 처리를 위임받았으며,

또 이러는 사이에 하나님에게서도 신임을 받아 그분의 대사로서 장래의 오묘한 일들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다. 

이교의 군주들은 하늘의 대표인 다니엘과 교제하는 중에 그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느부갓네살은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 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단 2:47)

라고 말하였다.

-- 교육, 54-56.



Lives of Great Men 2


Daniel and his companions in Babylon were, in their youth, apparently more favored of fortune than was Joseph in the earlier years of his life in Egypt; yet they were subjected to tests of character scarcely less severe. 

Strong were the temptations surrounding them in that corrupt and luxurious court. . .
The direction that their food should be supplied from the royal table was an expression both of the king’s favor and of his solicitude for their welfare. 
But a portion having been offered to idols. . .

Daniel and his companions had been faithfully instructed in the principles of the word of God. They had learned to sacrifice the earthly to the spiritual, to seek the highest good. 
And they reaped the reward. 

Their habits of temperance and their sense of responsibility as representatives of God called to noblest development the powers of body, mind, and soul. 
At the end of their training, in their examination with other candidates for the honors of the kingdom, there was “found none like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Daniel 1:19.

  “In all matters of wisdom and understanding, that the king inquired of them, he found them ten times better than all the magicians and astrologers that were in all his realm.” Daniel 1:20.

Unwavering in allegiance to God, unyielding in the mastery of himself, Daniel’s noble dignity and courteous deference won for him in his youth the “favor and tender love” of the heathen officer in whose charge he was. 
The same characteristics marked his life. . .

Throughout the reign of successive monarchs, the downfall of the n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a rival kingdom, such were his wisdom and statesmanship, so perfect his tact, his courtesy, and his genuine goodness of heart, combined with fidelity to principle, that even his enemies were forced to the confession that “they could find none occasion nor fault; forasmuch as he was faithful.” Daniel 6:4.

While Daniel clung to God with unwavering trust, the spirit of prophetic power came upon him. While honored by men with the responsibilities of the court and the secrets of the kingdom, he was honored by God as His ambassador, and taught to read the mysteries of ages to come. 

Heathen monarchs, through association with Heaven’s representative, were constrained to acknowledge the God of Daniel. 
J“Of a truth it is,” declared Nebuchadnezzar, “that your God is a God of gods, and a Lord of kings, and a revealer of secrets.” Daniel 2:47.

-- Education, 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