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를 알고 계신다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시편 139장 1절 ~ 14절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He Knows Us [주님은 우리를 알고 계신다]
You have searched me, LORD, and you know me.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 Psalm 139:1~2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시 139:1-2
Did God know about me as I drove at night on a 100-mile journey to my village?
Given the condition I was in, the answer was not simple.
My temperature ran high and my head ached.
I prayed, “Lord, I know you are with me, but I’m in pain!”
한 밤에 160킬로미터 거리의 우리 마을을 향해 운전해 가는 나를 하나님은 아셨을까요?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 대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열이 몹시 나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지만, 지금 너무나 아픕니다!”
Tired and weak, I parked by the road near a small village.
Ten minutes later, I heard a voice. “Hello! Do you need any help?”
It was a man with his companions from the community. Their presence felt good.
When they told me the name of their village, Naa mi n’yala
(meaning, “The King knows about me!”), I was amazed.
I had passed this community dozens of times without stopping.
This time, the Lord used its name to remind me that, indeed, He, the King, was with me
while I was alone on that road in my ailing condition.
Encouraged, I pressed on toward the nearest clinic.
피곤에 지친 나는 한 작은 마을의 길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10분이 지나서 “여보세요, 도와드릴까요.”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남자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서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들로부터 마을 이름이 ‘나아 미 냘라’(“왕이 나에 대해 아신다!”라는 의미)라는 말을 듣고는 몹시 놀랐습니다. 이전에 멈추지 않고 이 마을을 수십 번이나 지나쳤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아파 길가에 홀로 있을 때
왕이신 주님께서 참으로 나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이 마을의 이름을 통해 알게 해주신 것입니다.
힘을 얻은 나는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God knows us thoroughly as we go about our everyday chores,
at different locations and situations, no matter our condition (Psalm 139:1~4, 7~12).
He does not abandon us or forget us; nor is He so busy that He neglects us.
Even when we are in trouble or in difficult circumstances-“darkness” and “night” (11~12)-we are not hidden from His presence.
This truth gives us such hope and assurance that we can praise the Lord
who has carefully created us and leads us through life (v. 14).
우리가 어떤 장소와 상황에 있든지, 우리의 모든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빠짐없이 알고 계십니다(시 139:1-4, 7-12).
우리를 버려두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시며 너무 바빠서 소홀히 하지도 않으십니다.
우리는 “흑암”이나 “밤”과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11-12절) 주님에게서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에게 소망과 확신이 되어
우리를 기묘하게 창조하시고 사는 날 동안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합니다(14절).
-LAWRENCE DARMANI
Thank You, Lord, that You always know where I am and how I am doing.
You know me inside and out.
I’m thankful I can count on You to care.
제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항상 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안과 밖을 다 아십니다.
돌보시는 주님을 의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No matter where we are, God knows about us.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에 관해 다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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