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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하신 하나님 (욥 41:12~34)

colorprom 2018. 7. 11. 11:52

오묘하신 하나님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욥기 41장 12절 ~ 34절


12내가 그것의 지체와 그것의 큰 용맹과 늠름한 체구에 대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13누가 그것의 겉가죽을 벗기겠으며 그것에게 겹재갈을 물릴 수 있겠느냐

14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

15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16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17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18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19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20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21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22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뿐이구나

23그것의 살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24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25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26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27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28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같이 되는구나

29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30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31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32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33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34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



God of the Depths [오묘하신 하나님]


There is the sea, vast and spacious, . . . and Leviathan,

which you formed to frolic there. - Psalm 104:25~26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그곳에는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니이다 -시104:25-26       


“When you go to the deep sea, every time you take a sample,

you’ll find a new species,” says marine biologist Ward Appeltans.

In one recent year, scientists identified 1,451 new types of undersea life.

We simply don’t know the half of what’s down there.

     

해양생물학자 워드 에펠탄스는 “심해에 들어가서 표본을 채취해보면

매번 새로운 종의 생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해 동안 과학자들은 1,451가지 새로운 유형의 해양생물을 찾아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바다 속에 있는 것의 절반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In Job 38~40, God reviewed His creation for Job’s benefit.

In three poetic chapters, God highlighted the wonders of weather,

the vastness of the cosmos, and the variety of creatures in their habitats.

These are things we can observe.

Then God spoke of the mysterious Leviathan-for an entire chapter.

Leviathan is a creature like no other, with harpoon-deflecting armor (Job 41:7, 13),

graceful power (v. 12), and “fearsome teeth” (v. 14).

“Flames stream from its mouth . . . smoke pours from its nostrils” (vv. 19~20).

“Nothing on earth is its equal” (v. 33).


욥기 38-40장에서 하나님은 욥을 위해 하나님의 창조물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시적으로 기록된 이 세 장에서 하나님은 날씨의 경이로움과 우주의 광대함과

여러 서식지에 사는 각종 피조물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음 장 전체를 통해 신비로운 리워야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리워야단은 다른 것과는 완전히 다른 동물로, 창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겉가죽(욥 41:7, 13),

늠름한 체구(12절), “심히 두려운 이빨”(14절)을 갖고 있습니다.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옵니다”(19-20절).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다”(33절)고 하였습니다.


Okay, so God talks about a huge creature we haven’t seen.

Is that the point of Job 41?


이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본 적도 없는 거대한 피조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욥기 41장의 핵심일까요?


No! Job 41 broadens our understanding of God’s surprising character.

The psalmist expanded on this when he wrote,

“There is the sea, vast and spacious, . . . and Leviathan,

which you formed to frolic there” (Psalm 104:25~26).

After the terrifying description in Job,

we learn that God created a playpen for this most fearsome of all creatures.

Leviathan frolics.


그렇지 않습니다! 욥기 41장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면모에 대해 우리 생각의 폭을 넓혀줍니다.

시편 기자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이어갑니다. “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곳에는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니이다”(시 104:25-26).

욥기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 피조물에 대한 무시무시한 표현이 있은 뒤에

하나님께서 이것이 편히 놀 수 있는 공간 또한 만드셨음을 알게 됩니다.

리워야단이 ‘즐겁게 뛰논다’고 하였습니다.


We have the present to explore the ocean.

We’ll have eternity to explore the wonders of our magnificent, mysterious, playful God.


우리가 현재에는 바다를 탐구하지만,

훗날에는 장엄하고도 신비롭고 재미있으신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영원히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Tim Gustafson


What an amazing world You’ve created, Lord!

Every day we make new discoveries that reveal more about You.

You are all-powerful, but we see from nature that You are also fun.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얼마나 신비로운지요! 

매일마다 하나님에 대하여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또한 재미있으신 분임을  알게 됩니다.

      

Our exploration of creation teaches us about the Creator.


피조물을 탐구하면 창조주에 대해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