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7월 (2018년 7월 3일 화요일)
7월의 하늘은 늘 변화무쌍합니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우울한 얼굴이었다가 정열적인 얼굴이 되기도 하고 악동 같이 천둥번개를 동반합니다.
7월은 대개 3분의 2는 비오고 나머지 3분의 1은 불볕더위입니다.
그렇지만 7월은 비오고, 해 뜨고, 바람 불고, 번개 치는 하늘의 표정이
모두 그대로 자연에 스며들기에 과일에 단맛을 줍니다.
이육사 시인의「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바로 7월입니다.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더우면 더운 대로 비오면 비오는 대로 여름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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