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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단 3:8~18)

colorprom 2018. 5. 20. 16:10

설령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다니엘 3장 8절 ~ 18절


8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니

12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메삭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 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느부잣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메삭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비파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Even If  [설령]


The God we serve is able to deliver us from [the fire] . . . .

But even if he does not, we want you to know, Your Majesty,

that we will not serve your gods. - Daniel 3:17~18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그

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다니엘 3:17-18      


Sometimes life deals us a tremendous blow.

Other times the miraculous happens.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에게 엄청난 타격이 올 때가 있는가 하면 기적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Three young men, captives in Babylon, stood in front of the fearsome king of that land

and boldly proclaimed that under no circumstances would they worship the giant image

of gold towering above them.

Together they declared: “If we are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

the God we serve is able to deliver us from it,

and he will deliver us from Your Majesty’s hand.

But even if he does not, we want you to know . . . we will not . . . worship the image”.(Daniel 3:16~18)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세 젊은이는 그 땅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왕 앞에 서서,

어떤 상황에도 그들 위에 우뚝 솟은 거대한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같이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These 3 men-Shadrach, Meshach, and Abednego-were hurled into the fiery furnace; and God miraculously delivered them so that not a hair of their head was singed

and their clothing was smoke-free(vv. 19~27).

They had been prepared to die but their trust in God was unwavering 

“even if” He had not saved them.


이 세 젊은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기적적으로 구해주셔서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에는 불탄 냄새도 없었습니다(19-27절).

그들은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고,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했습니다.

“설령” 하나님이 그들을 구해주시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God desires that we cling to Him

even if our loved one isn’t healed, even if we lose our job, even if we are persecuted.

Sometimes God rescues us from danger in this life, and sometimes He doesn’t.

But the truth we can hold firmly is this:

“The God we serve is able,” loves us, and is with us in every fiery trial, every even if.


하나님은 ‘설령’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병이 낫지 않고, ‘설령’ 우리가 직업을 잃게 되고,

‘설령’ 우리가 박해를 받게 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매달려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삶 가운데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실 때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고히 붙잡을 수 있는 진실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불같은 시련과 모든 ‘설령’의 경우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 Alyson Kieda

      

Dear Lord, we love You!

Please give us unwavering faith and strength and hope for each day,

no matter the circumstance.

 

사랑하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매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힘, 그리고 소망을 내려주소서.

      

God is able.

      

하나님은 능하신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