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 같이 (2018년 3월 6일 화요일)
마가복음 10장 13절 ~ 16절
13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Like a Little Child [어린 아이 같이]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 Mark 10:14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 마가복음 10:14
The little girl moved joyfully and gracefully to the music of praise.
She was the only one in the aisle but that didn’t keep her
from spinning and waving her arms and lifting her feet to the music.
Her mother, a smile on her lips, didn’t try to stop her.
어린 여자아이가 찬양에 맞추어 흥겹고 우아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통로에는 그 아이 혼자였지만 아이는 개의치 않고 음악에 맞춰 빙빙 돌고 팔을 흔들어 대는가 하면
다리도 들어 올리며 율동을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아이가 하는 것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My heart lifted as I watched, and I longed to join her-but didn’t.
I’d long ago lost the unselfconscious expression of joy and wonder of my childhood.
Even though we are meant to grow and mature and put childish ways behind us,
we were never meant to lose the joy and wonder, especially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보고 있던 나도 기분이 좋아 따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질 못했습니다.
나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기쁨과 경이감을 표현하던 동심을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라고 성숙해지면서 어릴 때 하던 철없는 행동은 그만 두어야 하지만,
기쁨과 경이감마저 상실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When Jesus lived on Earth, He welcomed little children to Him
and often referred to them in His teaching(Matthew 11:25; 18:3; 21:16).
On one occasion, He rebuked His disciples for attempting to keep parents
from bringing their children to Him for a blessing, saying,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Mark 10:14).
Jesus was referring to the childlike characteristics that ready us to receive Christ
-joy and wonder, but also simplicity, dependence, trust, and humility.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어린 아이들을 반겨 맞아주셨고 가르치실 때에도 아이들을 자주 인용하셨습니다
(마 11:25; 18:3; 21:16). 한 번은 예수님의 축복을 받게 하려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려오는 데
이를 막는 제자들을 나무라시며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막 10: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받아드릴 수 있는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기쁨과 경이감 뿐 아니라 단순하고 의지하고 맡기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Childlike wonder and joy (and more) open our hearts to be more receptive to Him.
He is waiting for us to run into His arms.
어린아이 같은 경이감과 기쁨(그리고 다른 것들)이 있으면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예수님을 더욱 쉽게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의 품으로 달려오기를 기다리십니다.
- Alyson Kieda
Abba (Daddy), Father, help us to be more childlike in our relationship with You.
We long to be filled with wonder at all You have done.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우리가 좀 더 어린아이 같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로 우리 마음에 경이감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믿음은 어린 아이 같은 마음 안에서 가장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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