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사43:21)

colorprom 2018. 1. 6. 19:30

20180106 토


무디 목사님이 전도 집회를 하고 있을 때 한 소녀가 참석했는데,

자기는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 소녀의 마음은 괴로웠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 무디 목사님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해 설교하고 있을 때,

소녀가 정면을 향해 달려 나오며 외쳤습니다. "부족한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은 받아 주시지요?"

목사님은 "돌아온 탕자를 아버지께서 그대로 받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매를 받으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소녀는 하나님이 자기를 받으시고 죄를 용서하셨다는 해방감에 눈물을 흘리며

찬양과 감격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옆에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찬양대의 에리사 해밀턴은 붓을 들어 작사를 시작했습니다.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하시사 날 받아 주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 구원하신 목적도 우리가 그분을 찬송하게 하시려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입술로, 몸으로, 악기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