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소망 (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누가복음 2장 11절 ~ 20절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하는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A Thrill of Hope [황홀한 소망]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the Messiah, the Lord. - Luke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누가복음 2:11
Reginald Fessenden had been working for years
to achieve wireless radio communication.
Other scientists found his ideas radical and unorthodox, and doubted he would succeed. But he claims that on December 24, 1906,
he became the first person to ever play music over the radio.
레지널드 페센든은 무선 라디오 통신이 가능하도록 오랫동안 노력해왔습니다.
다른 과학자들은 그의 아이디어가 급진적이고 엉뚱하기 때문에 그가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1906년 12월 24일 라디오로 음악을 방송했던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Fessenden held a contract with a fruit company
which had installed wireless systems on roughly a dozen boats to communicate
about the harvesting and marketing of bananas.
That Christmas Eve, Fessenden said that he told the wireless operators on board
all ships to pay attention.
At 9 o'clock they heard his voice.
페센든은 한 청과회사와 계약을 맺어 바나나를 수확하고 판매하는 것을 서로 교신할 수 있도록
약 열두 척의 배 위에 무선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성탄절 전날 밤 페센든은 모든 배 위에 있던 무선 통신원들에게 주의하고 있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9시가 되자 그들은 페센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He reportedly played a record of an operatic aria, and then he pulled out his violin,
playing “O Holy Night” and singing the words to the last verse as he played.
Finally, he offered Christmas greetings and read from Luke 2 the story of angels
announcing the birth of a Savior to shepherds in Bethlehem.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는 오페라 아리아 레코드를 틀어주고
이어서 자기의 바이올린을 꺼내어 “오 거룩한 밤”을 연주하며 마지막 소절까지 노래로 불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탄절 인사말을 건네며
누가복음 2장에서 천사들이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구주가 나셨다고 선포하는 부분을 읽었습니다.
Both the shepherds in Bethlehem over two thousand years ago
and the sailors on board the United Fruit Company ships in 1906
heard an unexpected, surprising message of hope on a dark night.
And God still speaks that same message of hope to us today.
A Savior has been born for us-Christ the Lord!(Luke 2:11).
We can join the choir of angels and believers through the ages
who respond with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eaven,
and on earth peace to those on whom his favor rests”(v. 14).
2천 년 전의 베들레헴 목자들과 1906년 유나이티드 청과회사의 배 위에 있던 선원들은
모두 깊은 밤중에 예상치 못한 놀라운 소망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같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십니다.
우리를 위해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이신 주님이십니다!(눅 2:11).
우리는 천사들과 여러 세대를 이어온 믿는 자들의 찬양대에 동참하여 이렇게 화답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14절).
- Amy Peterson
God, we give You glory and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Jesus Christ
to be our Savior!
하나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롤 보내어
우리의 구주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Without Christ there is no hope. - Charles Spurgeon
그리스도 없이는 소망도 없다. - 찰스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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