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금
미국인이 사랑하는 책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에 마크 앤더슨이라는 공군 조종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앤더슨의 부인 수잔은 눈 수술을 받다가 실명했는데,
재활 훈련을 마치자마자 직장을 다시 다니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침마다 아내를 직장에 데려다주고 퇴근 후 집에 데려오는 일을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도와줄 수 없으니 혼자 출근하라고 냉정히 말했습니다.
다음 날부터 수잔은 넘어지고 부딪치면서 혼자 버스를 타고 출근했는데,
하루는 버스 운전사가 수잔에게 말했습니다.
"부인은 참 좋은 남편을 두셨네요." 수잔이 무슨 뜻인지 묻자 운전사가 말했습니다.
"부인이 차에 탈 때마다 남편이 함께 타서 지켜보잖아요."
우리 인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건져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도와주시는 분, 바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해야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바르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시54:4)
주 안에서 행복한 좋은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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