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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베전 2:11~3:9)

colorprom 2017. 11. 27. 13:45

사람으로서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2장 11절 ~ 3장 9절     


11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18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1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사라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Being Human Beings  [사람으로서]

All of you, be like-minded, be sympathetic, love one another,

be compassionate and humble. - 1 Peter 3:8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 베드로전서 3:8     


When asked to define his role in a community

that was sometimes uncooperative with law enforcement,

a sheriff didn’t flash his badge or respond with the rank of his office.

Rather he offered, “We are human beings who work with human beings in crisis.”


가끔은 법집행에 비협조적인 어떤 동네에서 한 보안관이 그의 역할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배지를 들이밀거나 사무실 내 계급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그는 “우리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His humility-his stated equality with his fellow human beings-

reminds me of Peter’s words when writing to first-century Christians

suffering under Roman persecution.

Peter directs: “All of you, be like-minded, be sympathetic, love one another,

be compassionate and humble”(1 Peter 3:8).

Perhaps Peter was saying that the best response to humans in crisis

is to be human, to be aware that we are all the same.

After all, isn’t that what God Himself did when He sent His Son-

became human in order to help us?(Phil. 2:7).


그가 주위의 사람들과 동등하다고 겸손히 말하는 모습은,

로마의 박해로 고통 받던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베드로의 편지의 글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벧전 3:8)라고

지시합니다. 아마도 베드로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대하는 최선의 방법은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가 같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돕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 인간이 되게 하신 일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빌 2:7). 


Gazing only at the core of our fallen hearts, it’s tempting to disdain our human status.

But what if we consider our humanness to be part of our offering in our world?

Jesus teaches us how to live fully human, as servants recognizing we are all the same. “Human” is how God made us,

created in His image and redeemed by His unconditional love.


우리가 타락한 마음의 중심만을 응시한다면, 인간의 지위를 경멸하고 싶은 유혹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의 인간됨이 이 세상에서 우리가 드리는 예물의 일부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모두 같은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종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완전히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속량되었습니다. 


Today we’re sure to encounter folks in various struggles.

Imagine the difference we might make when we respond humbly-

as fellow humans who work together with other humans in crisis.


오늘날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위기에 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같은 사람으로서 겸손하게 반응할 때,

우리가 만들어낼지도 모를 차이를 상상해보십시오.    


- Elisa Morgan 


Father, help us to be humble as we respond to one another,

human being to human being.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인간 대 인간으로서 겸손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Humility is the result of knowing God and knowing yourself.   

  

하나님을 알고 우리 자신을 알 때 겸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