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고,
행복이란 마음에 동요와 갈등이 없는 고요한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면서 사람이 마음의 평정을 얻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행복의 값은 자신이 성취한 것을 자신의 욕망으로 나눈것 (행복의 값=성취/욕망)인데,
욕망이란 것은 본디 무한하여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해도 행복의 값은 영이 되어 전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욕망을 유한하게 줄이는 것만이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하였다.
플라톤 역시 행복의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하였다.
재산은!! 먹고 살기에 조금 부족하고,
외모는!!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떨어지며,
명예는!! 자신의 생각보다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고,
체력은!!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되 두 사람에게는 지며,
말솜씨는!! 연설을 할 때 청중의 절반 정도가 박수를 치면 만족하라고 하였는데,
이 다섯 가지 조건의 공통점은 바로 '부족함'이다.
에피크루스와 플라톤은 모두 행복의 조건으로 부족함을 제시하였고,
이는 우리가 자라면서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욕심을 버리라는 말과도 같은 것이다.
-받은 글-
#공자와 제자 안회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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