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8 토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 백성이 사명을 제쳐 두고 자기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한 징계가 불가피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공로나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간섭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세상적인 계책과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잃어버리면 세상의 포로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공의에 입각해 준엄하게 징계하실지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포기와 멸망이 아니라,
그를 살리고 회개하도록 하시는 사랑과 긍휼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이 연약하고 악하다는 것을 아시기에 안타까워하시며,
하나님께로 둘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심판하실지라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렘31:3)
사랑의 주님 손잡고 승리하는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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