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2 일
프란시스 톰슨은 매우 외로운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연이은 실패 가운데 어느 신앙인 부부를 만나 자신의 시적인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톰슨은 긴 방황의 여정 가운데
뭔가가 자신을 쫓고 있고, 자기 역시 뭔가를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이것을 <천국의 사냥개>라는 시로 묘사했습니다.
"나는 그에게서 도망쳤네... 나를 따라오고 추적해오는 그 힘찬 발소리로부터.
그러나 그는 장엄한 긴박감으로 내 마음을 두드린다. 그리고 한 목소리가 들린다.
'네가 나를 배반하니 모든 것이 너를 배반하는구나!'"
톰슨은 하나님을 '천국의 사냥개'로 비유하며
우리가 회심하기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집요하게 추적해 오시는지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기쁨 가운데, 때로는 낙심과 고난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마주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현세와 이후의 삶까지도 책임지시는 이 엄청난 사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 은혜에 사로잡혀 기쁨으로 승복하는 삶이 신자의 삶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5)
우리의 현세와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시는 주님의 엄청난 사랑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매일 매일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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