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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이사 40:6~11)

colorprom 2017. 10. 16. 14:09

선한 목자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이사야 40장 6절 ~ 11절     


6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The Good Shepherd [선한 목자]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
- Isaiah 40:11

그는 양 떼를…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 이사야 40:11


I sat in the hospital room with my husband, waiting anxiously.

Our young son was having corrective eye surgery

and I felt the butterflies jostle in my stomach as I fretted and worried.

I tried to pray, asking God to give me His peace.

As I leafed through my Bible, I thought about Isaiah 40,

so I turned to the familiar passage, wondering if anything fresh would strike me.


남편과 함께 병실에 앉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린 아들이 눈 교정수술을 받고 있었는데, 초조하고 걱정이 되어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평안을 간구하려고 성경책을 대충 넘겨보고 있었는데,

이사야 40장이 생각나서 새롭게 내게 주시는 말씀이 없을까 하여 그곳의 익숙한 구절들을 읽어보았습니다.


As I read, I caught my breath, for the words from so many years ago reminded me

that the Lord “tends his flock like a shepherd

as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v. 11).

In that moment my anxiety left me

as I realized the Lord was holding us, leading us, and caring for us.

That was just what I needed, Lord, I breathed silently.

I felt enveloped in God’s peace during and after the surgery(which thankfully went well).


말씀을 보다가, 주님은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는”(11절) 분임을

상기시켜주는 아주 오래된 말씀을 숨을 죽이고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두려움이 떠나갔고, 주님이 우리를 안으시고 인도하시며 보살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주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나는 하나님의 평안이 나를 감싸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하게도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The Lord promised His people through the prophet Isaiah

that He would be their shepherd, guiding them in their daily lives and giving them comfort. We too can know His gentle tending

as we tell Him our anxious thoughts and seek His love and peace.

We know that He is our Good Shepherd, holding us close to His heart

and carrying us in His everlasting arms.


주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에게

주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매일의 삶 속에서 그들을 인도하고 평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주님께 말씀드리고 그분의 사랑과 평안을 간구하면

주님이 부드럽게 보살펴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며, 그 품에 우리를 안으시고, 그

분의 영원한 팔로 우리를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Amy Boucher Pye


Lord Jesus Christ, You are the Good Shepherd who lays down His life for His sheep.

Thank You for the gift of Your sacrificial love and for the peace

that passes all understanding.


주 예수님, 주님은 자신의 양 떼를 위해 그 생명을 내어놓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과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Good Shepherd cares for His sheep.


선한 목자이신 주님은 그분의 양 떼를 보살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