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믿음과 구원 (롬3:31)

20170926 화

행함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만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율법이 쓸모없거나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의 반대가 율법이고, 복음은 약속이고 율법은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약과 신약, 율법과 복음, 행함과 믿음,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 성화와 구원을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들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누구도 행함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믿음이 진짜인가, 진짜 구원받았는가를 알려면

내가 얼마나 신실하게 하나님 말씀(율법)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보면 됩니다.

죄를 덮어 주는 것만이 은혜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에 합당한 힘과 능력도 주십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3:31)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한주간 되세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