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 짐 (2017년 8월 20일 일요일)
에스더 8장 11절 ~ 17절
11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모르드개가 푸르고 횐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The Bible in one Year [바뀌어 짐]
For the Jews it was a time of happiness and joy, gladness and honor.
- Esther 8:16
유대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 에스더 8:16
As the minister spoke at a funeral for an old military veteran,
he mused about where the deceased might be.
But then, instead of telling the people how they could know God,
he speculated about things not found anywhere in Scripture.
Where is the hope? I thought.
목사님이 한 늙은 참전용사의 장례식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고인이 지금 어디에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를 말하는 대신,
그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추측하며 말했습니다.
‘왜 소망에 대해 말하지 않지?’ 하고 나는 생각했습니다.
At last he asked us to turn to a closing hymn.
And as we rose to sing “How Great Thou Art,”
people began to praise God from the depths of their souls.
Within moments, the spirit of the entire room had changed.
Suddenly, surprisingly, in the middle of the third verse
my emotions overwhelmed my voice.
마지막으로 그는 폐회 찬송을 인도했는데, 우리가 일어서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를 때
사람들이 그들의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방 전체의 영적인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갑자기, 놀랍게도 3절 가사를 부를 때 나의 감동이 내 목소리를 압도하였습니다.
And when I think, that God, His Son not sparing,
Sent Him to die, I scarce can take it in;
That on the Cross, my burden gladly bearing,
He bled and died to take away my sin.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대속하셨네
Until we sang that great hymn,
I had wondered if God was going to show up at that funeral.
In reality, He never leaves. A look at the book of Esther reveals this truth.
The Jews were in exile, and powerful people wanted to kill them.
Yet at the darkest moment, a godless king granted the right to the enslaved Israelites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ose who sought their demise(Est. 8:11~13).
A successful defense and a celebration ensued(9:17~19).
우리가 그 위대한 찬송을 부를 때까지 나는 그 장례식에 하나님께서 과연 나타나실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은 절대로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에스더서에 이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은 추방되었고 권세가들은 그들을 죽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캄캄한 순간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왕이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 했던 무리에게서 그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주었습니다(에 8:11-13).
그들은 성공적으로 자신들을 방어했고, 잔치를 베풀어 즐겼습니다(9:17-19).
It should be no surprise when God shows up in the words of a hymn at a funeral.
After all, He turned an attempted genocide into a celebration
and a crucifixion into resurrection and salvation!
장례식장에서 부른 찬송가 가사 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은 전혀 놀라울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대량 학살 시도를 경축할 일로 바꾸셨고,
십자가 위의 죽음을 부활과 구원으로 바꾸셨습니다!
- Tim Gustafson
Our surprising God often shows His presence when we least expect Him.
우리의 놀라우신 하나님은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에도 종종 그분의 임재를 드러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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