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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날개 아래 (시 91:1~16)

colorprom 2017. 8. 15. 12:50

주님의 날개 아래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시편 91장 1절 ~ 16절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5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Under His Wings[주님의 날개 아래]

He will cover you with his feathers, and under his wings you will find refuge.
-Psalm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 시편 91:4


When I think of protection, I don’t automatically think of a bird’s feathers.

Though a bird’s feathers might seem like a flimsy form of protection,

there is more to them than meets the eye.

      

‘보호’에 대해 생각할 때, 새의 깃털이 자동으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의 깃털이 보호하는 데는 허술해보일지 몰라도,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Bird feathers are an amazing example of God’s design.

Feathers have a smooth part and a fluffy part.

The smooth part of the feather has stiff barbs with tiny hooks

that lock together like the prongs of a zipper.

The fluffy part keeps a bird warm.

Together both parts of the feather protect the bird from wind and rain.

But many baby birds are covered in a fluffy down

and their feathers haven’t fully developed.

So a mother bird has to cover them in the nest with her own feathers

to protect them from wind and rain.


새의 깃털은 하나님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놀라운 예입니다.

깃털에는 매끄러운 부분과 폭신한 부분이 있습니다.

깃털의 매끄러운 부분에는 지퍼의 톱니처럼 서로를 묶는 조그만 갈고리를 가진 딱딱한 가시가 있습니다.

폭신한 부분은 새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두 부분의 깃털이 함께 새를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많은 아기새들은 폭신한 솜털에 덮여 있을 뿐, 아직 깃털이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어미새가 바람과 비로부터 아기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둥지 안에서 어미 자신의 깃털로 덮어줍니다. 


The image of God “[covering] us with his feathers” in Psalm 91:4

and in other Bible passages(see Ps. 17:8) is one of comfort and protection.

The image that comes to mind is a mother bird covering her little ones with her feathers.

Like a parent whose arms are a safe place to retreat from a scary storm or a hurt,

God’s comforting presence provides safety and protection from life’s emotional storms.


시편 91편 4절의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와 다른 성경구절(시 17:8 참조)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위로와 보호의 이미지입니다.

그때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미새가 그 새끼들을 날개깃으로 덮어주는 모습입니다.

그들의 팔로 무서운 폭풍이나 상처를 피할 수 있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주는 부모처럼,

평강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인생의 감정의 폭풍으로부터 안전과 보호를 제공해줍니다. 


 Though we go through trouble and heartache,

we can face them without fear as long as our faces are turned toward God.

He is our “refuge”(91:2, 4, 9).


비록 우리가 고난과 아픔을 겪더라도,

우리의 얼굴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한 두려움 없이 그것들에 맞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91:2, 4, 9).


- Linda Washington


Father God, help me trust that You are bigger than any fear I have.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제게 있는 어떤 두려움보다 더 크신 분임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When fear causes hope to fade, flee to God, the refuge you can reach on your knees.

두려움이 희망을 앗아갈 때, 무릎으로 다가갈 수 있는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