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그리스도의 마음 (출 32:21~32)

colorprom 2017. 8. 10. 14:16

그리스도의 마음 (2017년 8월 9일 수요일)


출애굽기 32장 21절 ~ 32절    


21모세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The Heart of Christ [그리스도의 마음]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 Exodus 32:32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 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 출애굽기 32:32


An Australian journalist who spent 400 days in an Egyptian jail

expressed mixed emotions when he was released.

While admitting his relief, he said he accepted his freedom with incredible concern

for the friends he was leaving behind.

He said he found it extremely hard to say goodbye to fellow reporters

who had been arrested and jailed with him-not knowing

how much longer they were going to be held.


이집트의 감옥에서 400일 동안 구금되었다가 석방된 호주의 한 기자는 안도감을 느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뒤에 남아있는 동료들에 대한 엄청난 염려와 함께 그의 자유를 받아들였다고 말하면서

복잡한 그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자기와 함께 체포되어 투옥된, 앞으로 얼마나 더 구금되어 있어야 할지 모르는 동료 기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Moses also expressed great anxiety at the thought of leaving friends behind.

When faced with the thought of losing the brother, sister, and nation

that had worshiped a golden calf

while he was meeting with God on Mount Sinai(Ex. 32:11-14), he interceded for them.

Showing how deeply he cared, he pled, “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v. 32).


모세 또한 자신이 친구들을 뒤에 두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매우 불안하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동안 금송아지를 숭배했던 형제자매와 백성들을

잃어버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자, 모세는 하나님께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습니다(출 32:11-14).

그는 그가 얼마나 깊이 염려하는 지를 보여주는 이와 같은 간청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32절). 


 The apostle Paul later expressed a similar concern for family, friends, and nation.

Grieving their unbelief in Jesus,

Paul said he would be willing to give up his own relationship with Christ

if by such love he could save his brothers and sisters(Rom. 9:3).


나중에 바울 사도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라를 위해 비슷한 염려를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을 슬퍼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포기하는 희생의 사랑으로 형제자매들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롬 9:3). 


 Looking back, we see that Moses and Paul both expressed the heart of Christ.

Yet, the love they could only feel, and the sacrifice they could only offer,

Jesus fulfilled-to be with us forever.


뒤돌아보면, 모세와 바울 둘 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느낄’ 수만 있었던 그 사랑과 ‘바칠’ 수만 있었던 그 희생을,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해 다 ‘이루셨습니다.’


- Mart DeHaan


Father in heaven,

thank You for reminding us how much it is like You to be willing to live-and die-for those who have not yet seen how much You love them.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사시고 죽으심으로써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Caring for others honors Jesus’s love for us.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