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얻은 것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시편 37장 1절 ~ 27절
1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4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내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로다
5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죄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21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2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5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What We Bring Back [우리가 얻은 것]
I was young and now I am old,
yet I have never seen the righteous forsaken or their children begging bread.
- Psalm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 시편 37:25
John F. Burns spent forty years covering world events for The New York Times.
In an article written after his retirement in 2015,
Burns recalled the words of a close friend and fellow journalist who was dying of cancer. “Never forget,” his colleague said,
“It’s not how far you’ve traveled; it’s what you’ve brought back.”
존 에프 번스는 〈뉴욕 타임스〉에서 세계적인 사건들을 취재하며 40년을 보냈습니다.
2015년에 은퇴한 후 쓴 글에서, 번스는 암으로 죽어가는 친한 친구였던 동료 기자가 했던 말을 회상했습니다. “절대 잊지 말게, 중요한 것은 자네가 얼마나 멀리 여행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얻고 돌아왔느냐 라는 것을.”
Psalm 37 could be considered David’s list of what he “brought back”
from his journey of life, from shepherd to soldier and king.
The psalm is a series of couplets contrasting the wicked with the righteous,
and affirming those who trust the Lord.
시편 37편은 다윗이 목자에서 군인, 그리고 왕이 되었던 자신의 인생여정에서 ‘얻었던’ 것을
나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는 악인과 의인을 대조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을 보여주는 2행 대구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Do not fret because of those who are evil or be envious of those who do wrong;
for like the grass they will soon wither”(vv. 1~2).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1-2절).
“The Lord makes firm the steps of the one who delights in him;
though he may stumble, he will not fal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d” (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23-24절).
“I was young and now I am old,
yet I have never seen the righteous forsaken or their children begging bread”(v.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25절).
From our experiences in life, what has God taught us?
How have we experienced His faithfulness and love?
In what ways has the Lord’s love shaped our lives?
살아오면서 우리가 겪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쳐주셨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어떤 방법으로 경험했습니까?
주님의 사랑이 어떤 식으로 우리의 삶을 빚으셨습니까?
It’s not how far we’ve traveled in life, but what we’ve brought back that counts.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먼 곳을 두루 다니며 살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얻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 David McCasland
Dear Lord, thank You for walking with me throughout my life.
Help me to remember Your faithfulness.
사랑하는 주님, 제 삶 가운데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As the years add up, God’s faithfulness keeps multiplying.
해를 거듭할수록 주님의 신실하심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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