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것 (2017년 7월 8일 토요일)
우리는 흔히 자신은 별로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머니는 늘 비어 있는 것 같고 좋은 옷도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도의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를 생각해봅시다.
1931년 9월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가던 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하고 내놓았던 것은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숄 몇 장, 그리고 수건이었습니다.
그에 비한다면 우리가 가진 것은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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