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우리가 가진 것 (CBS)

colorprom 2017. 7. 9. 14:39

우리가 가진 것 (2017년 7월 8일 토요일)



우리는 흔히 자신은 별로 가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머니는 늘 비어 있는 것 같고 좋은 옷도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도의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를 생각해봅시다.

1931년 9월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가던 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하고 내놓았던 것은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숄 몇 장, 그리고 수건이었습니다.


그에 비한다면 우리가 가진 것은 정말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