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하나님의 계획이 최선임

colorprom 2017. 6. 22. 11:33
하나님의 계획이 최선임 

우리의 계획이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경우에서처럼 우리 자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의도를 버리는 것이
우리 자신과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최선의 길임을 보고 계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자신들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진정으로 바치는 사람들을
그분께서 축복하시고 그분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신다는 사실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들의 소원을 허락하는 것이 최선의 일이 아니라고 보시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랑의 증거를 보여 주시고 그들에게 다른 사업을 맡겨 주심으로
그렇게 거절하신 일에 균형을 이루게 해주실 것이다. 

사랑으로 우리를 돌봐 주시고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흔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하여 이기적으로 구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시고 거절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있는 평범하면서도 신성한 의무를 지나쳐 버리도록 허락지 않으신다.
흔히 그와 같은 의무는 우리가 더욱 고상한 사업을 위하여 준비하는데 요긴한 훈련을 우리에게 준다.
때때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우리의 계획은 실패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진정으로 희생하도록 요구받는 일은 결코 없다.
그분께서는 많은 것들을 당신께 바치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늘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것을 버리는데 불과하다.
심지어 그 자체가 좋은 것들을 버리라는 요구를 받을 때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하여 더욱 훌륭한 일을 이루어 주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장차의 생애에서는 이 땅에서 우리를 괴롭게 하고 실망케 했던 신비들이 밝혀질 것이다.
우리는 응답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였던 우리의 기도와 좌절당했던 희망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의무를, 비록 그것들이 아무리 비천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사업의 일부로서 신성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우리는 매일 다음과 같이 기도 드려야 한다.

“주님, 나를 도와 주셔서 최선을 다하게 해 주십시오.
일을 더욱 잘 하는 방법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나에게 힘과 기쁨을 주십시오.
나를 도와 주셔서 나의 봉사가 주님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는 일이 되게 해 주십시오.”
- 치료봉사, 473-4.



God’s Plans the Best 

Our plans are not always God’s plans. He may see that it is best for us and for His cause to refuse our very best intentions, as He did in the case of David. 

But of one thing we may be assured, He will bless and use in the advancement of His cause those who sincerely devote themselves and all they have to His glory. 

If He sees it best not to grant their desires He will counterbalance the refusal by giving them tokens of His love and entrusting to them another service.

In His loving care and interest for us, often He who understands us better than we understand ourselves refuses to permit us selfishly to seek the gratification of our own ambition. 

He does not permit us to pass by the homely but sacred duties that lie next us. Often these duties afford the very training essential to prepare us for a higher work. Often our plans fail that God’s plans for us may succeed. 

We are never called upon to make a real sacrifice for God. Many things He asks us to yield to Him, but in doing this we are but giving up that which hinders us in the heavenward way. Even when called upon to surrender those things which in themselves are good, we may be sure that God is thus working out for us some higher good.

In the future life the mysteries that here have annoyed and disappointed us will be made plain. We shall see that our seemingly unanswered prayers and disappointed hopes have been among our greatest blessings.

 We are to look upon every duty, however humble, as sacred because it is a part of God’s service. Our daily prayer should be, “Lord, help me to do my best. Teach me how to do better work. Give me energy and cheerfulness. Help me to bring into my service the loving ministry of the Saviour.”
- Ministry of Healing, 47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