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별 (2017년 5월 3일 수요일)
어느 날 문득 밤하늘의 별이나 고층 아파트의 모서리에 걸린 달을 보고 있노라면 그게 참 신기해보입니다.
내가 언제 별과 달을 보았는지 기억이 잘 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달과 별이지만 우리는 좀체 그 것을 보려고 머리를 들지 않습니다.
현대 문명이 만든 불빛이 너무나 휘황하고 찬란하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에 가득 찬 교만이 신비한 저 달과 별빛을 멀리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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