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봄비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호세아 6:1~6:4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Refreshing Spring Rains[상쾌한 봄비]
He will come to us like the . . .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 Hosea 6:3
그의 나타나심은…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 호세아 6:3
Needing a break, I went for a walk in the nearby park.
As I headed down the path, a burst of green caught my attention.
Out of the mud appeared shoots of life that in a few weeks would be cheerful daffodils,
heralding spring and the warmth to come.
We had made it through another winter!
휴식이 필요해서 근처 공원에 산책을 갔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갈 때 갑자기 초록 색깔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진흙 속에서 돋아난 새싹들이 몇 주 뒤에는 따뜻한 봄을 알리는 수선화로 생기 있게 필 테지요.
우리는 또 한 번 겨울을 견뎌냈습니다!
As we read through the book of Hosea, it can feel in parts like an unrelenting winter.
For the Lord gave this prophet the unenviable task of marrying an unfaithful woman
as a picture of the Creator’s love for His people Israel (1:2~3).
Hosea’s wife, Gomer, broke their wedding vows, but Hosea welcomed her back,
yearning that she would love him devotedly (3:1~3).
So too the Lord desires that we love Him with a strength and commitment
that won’t evaporate like the morning mist.
호세아서를 읽다 보면 혹독한 겨울같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창조주의 사랑의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이 선지자에게 부정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하는, 그리 부럽지 않은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2-3). 호세아의 아내인 고멜은 결혼 서약을 깨뜨렸지만,
호세아는 그녀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해줄 것을 간절히 바라며 그녀를 다시 받아들였습니다(3:1-3).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도 우리가 아침 안개처럼 사라져버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과 헌신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How do we relate to God?
Do we seek Him mainly in times of trouble, searching for answers in our distress
but ignoring Him during our seasons of celebration?
Are we like the Israelites, easily swayed by the idols of our age,
including such things as busyness, success, and influence?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우리가 주로 힘들 때에는 고통 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하나님을 찾지만,
소위 잘 나갈 때에는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분주한 삶이나 성공, 영향력과 같은 우리 시대의 우상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까?
Today, may we recommit ourselves to the Lord,
who loves us as surely as the flowers bud in the spring.
오늘 우리는 봄이 되면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우리를 확실하게 사랑하시는 주님께 자신을 다시 맡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Amy Boucher Pye
Lord Jesus, You gave Yourself that we might be free.
Help us to love You wholeheartedly.
주 예수님, 주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저희도 온 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Though we may be unfaithful to God, He will never turn from us.
우리는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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