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혀]작은 불 (약 3:3~12)

colorprom 2017. 4. 19. 12:04

작은 불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야고보서 3:3~3:12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A Small Fire [작은 불]

The tongue is a small part of the body, but it makes great boasts.

Consider what a great forest is set on fire by a small spark. - James 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야고보서 3:5  


It was a Sunday night in September and most people were sleeping

when a small fire broke out in Thomas Farriner’s bakery on Pudding Lane.

Soon the flames spread from house to house and

London was engulfed in the Great Fire of 1666.

Over 70,000 people were left homeless by the blaze that leveled four-fifths of the city.

So much destruction from such a small fire!


9월의 어느 일요일 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때,

푸딩 거리에 있는 토마스 파리너 빵집에서 작은 불이 일어났습니다.

불길은 곧 옆집들로 속속 번져 런던은 이렇게 1666년 대화재를 겪게 되었습니다.

전 도시의 5분의 4를 파괴한 이 화재로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조그만 불이 그처럼 큰 참사를 가져온 것입니다! 


The Bible warns us of another small but destructive fire.

James was concerned about lives and relationships, not buildings, when he wrote,

“The tongue is a small part of the body, but it makes great boasts.

Consider what a great forest is set on fire by a small spark” (James 3:5).


성경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작지만 매우 파괴적인 불을 경고합니다.

야고보는 건물이 아닌 삶과 인간관계를 염려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약 3:5).


But our words can also be constructive.

Proverbs 16:24 reminds us,

“Gracious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The apostle Paul says,

“Let your conversation be always full of grace, seasoned with salt,

so that you may know how to answer everyone” (Col.4:6).

As salt flavors our food, grace flavors our words for building up others.


그러나 우리의 말은 ‘건설적인’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잠언 16장 24절은 우리에게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바울 사도도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라고 말합니다.

소금이 음식의 맛을 내듯이, 은혜는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우리의 말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Throug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our words can encourage people who are hurting,

who want to grow in their faith, or who need to come to the Savior.

Our words can put out fires instead of starting them.


성령님의 도움을 통해 우리의 말은 마음이 상한 사람들과 믿음이 자라기를 원하는 사람들,

또는 구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은 불을 지르는 대신 불을 끌 수 있습니다.


- Bill Crowder


       Lord, I can always use help with the way I talk.

For this day, help me to speak words of hope and encouragement to build up others.


       주님, 제가 말하는 것에 언제나 도움을 구하오니,

오늘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희망과 용기의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hat will our words be like today?      


       우리는 이제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